산업부, 확장현실 융합산업 동맹 제1차 운영위 개최

윤희석 2023. 9. 26.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한국디스플레이협회에서 확장현실(XR) 융합산업 동맹의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세계적으로 XR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부품의 국산화와 첨단기술 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생태계가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한국디스플레이협회에서 확장현실(XR) 융합산업 동맹의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몰입형 기술을 총칭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XR 산업은 오는 2026년까지 1000억달러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 6월 XR기기 출시를 발표했다. 구글, 퀄컴 등 글로벌 기업도 XR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6월 국내 XR 시장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XR융합산업 동맹을 출범했다. 이번 운영위에는 콘텐츠(이노시뮬레이션) 와 플랫폼(SKT) 업계가 처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XR산업 생태계 현황 및 업계 수요를 분석한 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XR 기술로드맵 수립, 생태계 구축, 핵심부품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세계적으로 XR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부품의 국산화와 첨단기술 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생태계가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