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일자리·경쟁력 확보, 해운협회, 노사 공동선언

장병철 기자 2023. 9.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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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순(사진 왼쪽) 한국해운협회 회장과 박성용(오른쪽)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25일 부산 중구 마린센터에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6일 해운협회에 따르면 노사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문화 환경에 맞게 선원들의 승선 근무 기간을 단축하고, 유급휴가를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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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순(사진 왼쪽) 한국해운협회 회장과 박성용(오른쪽)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25일 부산 중구 마린센터에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6일 해운협회에 따르면 노사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문화 환경에 맞게 선원들의 승선 근무 기간을 단축하고, 유급휴가를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선박 내 초고속 인터넷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 선원직 기피 이유였던 사회·가정으로부터의 이격 생활을 극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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