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선행 불안에 속락 개장…H주 0.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증시는 26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부동산 업계의 부채 위기 우려가 증폭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7.44 포인트, 0.38% 밀린 1만7661.8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4.71 포인트, 0.40% 하락한 6105.54로 출발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7분 시점에 30.64 포인트, 0.50% 떨어진 6099.61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6일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부동산 업계의 부채 위기 우려가 증폭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7.44 포인트, 0.38% 밀린 1만7661.85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4.71 포인트, 0.40% 하락한 6105.54로 출발했다.
신규채권 발행을 정지당한 헝다집단 등 부동산주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 룽후집단, 화룬치지, 신세계 발전, 카오룽창 치업, 중국해외발전, 항룽지산, 비구이위안 복무, 링잔이 떨어지고 있다.
전기자동차(EV)주 리샹차와 비야디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과 안타체육, 의류주 선저우 국제, 중국핑안보험, 금광주 쯔진광업 역시 밀리고 있다.
반면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석탄주 중국선화, 의약품주 시노팜,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은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는 100.12 포인트, 0.57% 내려간 1만7629.1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7분 시점에 30.64 포인트, 0.50% 떨어진 6099.61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