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에서 현지 브랜드 제치고 딜러 만족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인도 자동차 딜러들이 뽑은 '만족도 높은 브랜드' 1위에 꼽혔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 기업 프리몬아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현대차는 1998년 쌍트로를 시작으로 인도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인도 자동차 딜러들이 뽑은 ‘만족도 높은 브랜드’ 1위에 꼽혔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았다. 2위를 기록한 마루티-스즈키(791점)를 압도하는 점수다. 인도 현지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에 그쳤다. 업계 평균 점수는 769점이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 기업 프리몬아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평가 항목은 ▲사업 지속성과 관리 정책 ▲보증과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이었다.
현대차는 1998년 쌍트로를 시작으로 인도에 진출했다. 크레타, 엑스터 등 다양한 현지 전략 차종을 앞세워 2014년부터 매년 40만대 이상의 차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에 인도 누적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인도에서 연간 80만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 美 육군과 자주포 성능 시험… 한층 높아진 납품 가능성
- [K-디지털치료제]① 고령화 시대 디지털치료제 시장 커진다…한국 스타트업 도전장
- 한화오션, 모듈·예비함대 건조로 美 함정 진출 시도
- 마일리지 쓸 곳 적은 아시아나, 제휴카드 적립 변경 대한항공
- [단독] 농촌 체류형 쉼터 ‘사용기한 12년’ 족쇄 푼다
- 등록금 150억 냈는데… 휴학 의대생, 유급되면 돈 날린다
- 선제 투자·中 직구 급증 맞물리며 택배사 실적 ‘활짝’
- 한미반도체 시대 막 내리나… SK하이닉스, HBM 장비 다변화 시동
- “노벨상 특수 기대하고 샀는데 한강 책이 없대요, 어쩌죠?”...밀리의 서재에 갇힌 개미들
- SSG닷컴, '반값 한우' 행사... 국거리 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