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증권사 PF 부실 초기 대응 적절"[금융안정보고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구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이 "국내 증권사 PF 부실 초기 당시 (조치를) 과잉 대응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6일 김 국장은 이같이 말하며 "그때 대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수준이라도 유지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금융 부문은 초기에 강하게 대응해서 불안심리 확산 내지는 전염을 막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금융권 전체 대출의 90%를 차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김인구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이 "국내 증권사 PF 부실 초기 당시 (조치를) 과잉 대응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26일 김 국장은 이같이 말하며 "그때 대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수준이라도 유지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금융 부문은 초기에 강하게 대응해서 불안심리 확산 내지는 전염을 막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보험사·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금융권 전체 대출의 90%를 차지한다.
업권별 고정이하여신 비율을 살펴보면 △은행 0.1% △보험사 0.9% △여전사 3.8% △저축은행 4.6% 순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PF 대출의 경우 전체 대출의 10%도 안 되지만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1.9%로 가장 높았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