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단단한 고랭지 명품 '정선 사과'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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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추석을 앞두고 정선 사과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발 500m 내외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 사과는 단단한 과육, 높은 당도 등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정선 사과 재배 규모는 319 농가 260㏊고, 올해 예상 출하량은 7천t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전국 최고 고랭지 명품 사과의 주산지로 부상하는 정선 사과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과 홍보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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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추석을 앞두고 정선 사과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발 500m 내외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 사과는 단단한 과육, 높은 당도 등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고품질 덕분에 5㎏ 한상자당 평균 5만원 이상의 가격을 받는 등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2006년부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사과 재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정선 사과 재배 규모는 319 농가 260㏊고, 올해 예상 출하량은 7천t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전국 최고 고랭지 명품 사과의 주산지로 부상하는 정선 사과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과 홍보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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