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코리아, 유기동물 위한 '러빙펫' 캠페인 진행…사료 기부

힐스코리아는 동물유연대를 찾아 사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힐스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글로벌 프리미엄 펫푸드 기업 힐스코리아(대표 로힛 카푸어, Rohit Kapoor)는 다음달 2일부터 2주간 네이버 '러빙펫'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러빙펫'은 동물과 공존하는 세상을 위한 네이버펫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힐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매 및 리뷰 이벤트, 쇼핑 라이브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대형견 해외 입양 비용 지원 등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달 6일 힐스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는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에 한정해 습식 사료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같은날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힐스코리아 수의사가 직접 출연해 힐스 사료에 대한 영양학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상품 구매 시 습식 사료 증정 및 최대 50% 특별 할인, 10만 원 상당 경품 혜택의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러브(힐스 사랑의 쉘터)'과 연계한 자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 기간 내 힐스코리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료 구매 시 건 당 10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돼 입양률이 낮은 대형견의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 힐스코리아는 동물자유연대를 방문해 보호소를 둘러보고 사료 7톤을 기부했다.

힐스코리아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의 입양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반려동물에 비해 훨씬 더 높은 편"이라며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에게 균형 잡힌 영양 사료를 제공해 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져 궁극적으로는 동물들이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찾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힐스코리아는 12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힐스코리아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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