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발차기 실력 과시한 ‘공인 3단’ 여자골퍼 김세영 [플레이태권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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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의 주인공 김세영(메디힐 골프단)이 '2023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에 동참해 빼어난 발차기 실력을 과시했다.
스포츠동아와 한문화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는 태권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숏폼 영상 챌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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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와 한문화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는 태권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숏폼 영상 챌린지다.
7월 10일 시작된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는 일반 참여자는 물론 뜻을 함께 하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동참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현역 프로골퍼가 참여한 것은 김세영이 처음이다.
2023시즌 LPGA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세영은 바쁜 시간을 쪼개 뜻 깊은 챌린지에 함께 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영상을 보내온 김세영은 “태권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돌려차기에 도전했다.
김세영이 어렸을 때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 김정일 씨 영향으로 태권도와 함께 성장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골프계의 태권 소녀’로 불리기도 했던 그는 국기원 공인 3단을 보유한 실력자다. “어렸을 때 태권도를 수련한 것이 골프 임팩트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래서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장타를 칠 수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장타 비결이 태권도에 있다고 분석하는 그는 평소에도 “내가 골프 선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뿌리는 태권도에 있다”고 할 정도로 태권도에 대한 애정 역시 남다르다. 특히 LPGA 신인상을 받았던 2015년, 국내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태권도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세영은 공인 3단 실력자답게 이번에 참여한 챌린지에서도 스피드와 파워가 돋보이는 날카로운 앞돌려차기 실력을 과시해 탄성을 자아냈다. 김세영의 멋진 챌린지 영상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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