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협업의 시대, 기업의 길’ 창사 70주년 헤럴드기업포럼

2023. 9.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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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시대 공급망과 가치사슬 중요성이 한층 커지면서 전 세계 산업의 구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과거 개별 국가 간, 기업 간 등 '1대 1' 중심의 대결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한 산업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자 간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이 SMR(소형모듈원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협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은 수소 에너지가 가져올 미래 변화 모습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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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시대 공급망과 가치사슬 중요성이 한층 커지면서 전 세계 산업의 구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과거 개별 국가 간, 기업 간 등 ‘1대 1’ 중심의 대결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한 산업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자 간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클러스터(cluster) 간의 대결’입니다. 이런 점에서 생태계 안에서 펼쳐지는 기업 간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핵심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창사 70주년을 맞는 헤럴드는 올해 ‘헤럴드 기업포럼(HBF ; Herald Business Forum) 2023’의 주제를 ‘협업의 시대, 기업의 길’로 정했습니다. 헤럴드 기업포럼은 매년 주요 기업은 물론 정·관계, 학계 저명 인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산업 각 분야의 이슈를 짚어 보고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미·중 갈등으로 인한 경제 블록화 등 완전히 달라진 환경 속에서 기업의 나아갈 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조연설은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으로 불리는 태재대학교의 염재호 총장이 나섭니다. 염 총장은 디지털 신문명과 네트워크 사회에서 프로페셔널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정기봉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Business Development 팀장이 파운드리 산업이 가져올 미래 혁신을 전달합니다. 임의철 SK하이닉스 메모리솔루션담당 부사장은 생성형 AI시대 차세대 메모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합니다.

모빌리티와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신재원 현대차 사장이 항공의 새 시대를 소개하고, 최승돈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개발센터장이 배터리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합니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는 배터리 리사이클 산업 생태계의 미래를 안내합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이 SMR(소형모듈원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협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은 수소 에너지가 가져올 미래 변화 모습을 발표합니다.

투자 분야에서는 정재훈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가 신사업 기회로 부각되는 넷제로에 대해 강연하고, 이와 관련 투자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섭니다.

이상현 스틱인베스트먼트(PE부문) 파트너, 최원진 JKL파트너스 부사장, 원종현 국민연금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 최진석 한국투자공사 책임투자팀 팀장, 허준녕 GS벤처스 대표이사 등이 그린 비즈니스 투자 및 M&A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일시 :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개회

▶장소 : 서울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

▶주제 : 협업의 시대, 기업의 길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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