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버디스쿼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열풍타고 스포츠 앱 인기순위 1위 등극…김민별 이어 이예원 이가영 참여 임박

장강훈 2023. 9.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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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가 야심차게 출시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드'가 스포츠부문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프로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제공하는 버디스쿼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속속 가담하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버디스쿼드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KPGA와 해외 투어까지 확산해 국내 대표 스포츠 앱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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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카카오VX가 야심차게 출시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디스쿼드’가 스포츠부문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출시 한달 여 만이다.

버디스쿼드는 ‘골프 팬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지향하는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팬이 응원할수록 해당 선수 순위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포인트(BDP)를 보상으로 준다. BDP는 래플(추첨식 이벤트) 참여에 쓰이는데, 출시 한 달여 만에 11만회를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제공하는 버디스쿼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속속 가담하고 있다. 신인왕 경쟁 중인 김민별(19·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서어진 손예빈이 팀 버디스쿼드에 합류했고,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같은 매니지먼트사인 이가영이 참여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VX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더 즐길 수 있도록 스쿼드 포인트 보상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주간 랭킹 ‘스쿼드 랭킹’ 기능과 종료된 대회의 스쿼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 랭킹’ 기능을 추가했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라이브 대회 ‘버디 박스’ 추가 보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에게는 기존 대비 최대 3배를 보상한다. 자세한 정보는 ‘버디스쿼드’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버디스쿼드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KPGA와 해외 투어까지 확산해 국내 대표 스포츠 앱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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