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희귀난치성 혈액암 치료제 임상 2상 투약 완료

김현수 2023. 9. 2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 세포 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에서 NK/T 세포 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조건부 품목 허가가 완료되면 제약사 보령이 VT-EBV-N을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며, NK/T세포림프종 발생률이 높은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바이젠셀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젠셀 [바이젠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 세포 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에서 NK/T 세포 림프종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임상 2상이 끝나는 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료제에 대한 신속심사 지정과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VT-EBV-N은 2019년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조건부 품목 허가가 완료되면 제약사 보령이 VT-EBV-N을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며, NK/T세포림프종 발생률이 높은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바이젠셀은 전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