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도 소수에게만 허락된 한강 조망”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에서는 365일 누린다

2023. 9. 26. 11: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3구 내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입지는 소수만 누릴 수 있어…
한강 조망 희소가치가 재산 가치로 전환되면서 이를 선점하려는 자산가 증가
저층은 물론 전 세대에서 탁 트인 한강 조망 가능한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10월 공개

 


서울 노른자위로 꼽히는 강남3구 내에서도 ‘한강 조망’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강남권 내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자체가 워낙 희소하고, 정비사업 외에는 신규 공급이 가능한 부지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강 조망이 가능한 주거 시설들의 몸값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 244㎡는 지난 5월 90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반면,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1차(전용 222㎡)’는 8월 74억5000만원,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전용 244㎡)’는 7월 71억9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강남3구 내에서도 희소가치 높은 한강 조망이 10억원 이상의 프리미엄 차이를 냈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청담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권 내에서도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주요 단지들보다 청담동에 있는 ‘상지리츠빌카일룸2차’가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는 한강 조망 때문”이라며 “한강 조망을 확보한 한강변 입지의 단지들은 매물 자체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몸값은 더욱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강남3구 내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역이 워낙 한정적이다 보니, 그 가치가 부동산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라며 “높은 희소성 때문에 자산가들에게는 한강 조망 자체가 소수에게만 허락된 프리미엄으로 인식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전 세대 한강 조망을 확보한 최고급 럭셔리 주거 공간이 선보인다.

아스터개발이 10월 공개하는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조성되는 단지로 전용면적 172~206㎡의 대형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된다. 영동대로변 일대 최고 높이인 105m 초고층 설계가 적용돼 향후 청담동을 대표하는 하이라이즈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전 세대에 듀플렉스(복층) 구조를 도입해 거실 천장고 높이만 7.3m에 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에서는 펜트하우스 같은 개방감은 물론, 한강과 도심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듀플렉스 구조 설계로 저층 세대(3층 기준)도 일반 아파트의 10층 높이에 조성된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만 누리던 한강 조망을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에서는 모든 세대가 1년 365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 전 세대에 오픈 테라스를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강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고가 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도 곳곳에 적용된다. 세계적으로 연간 70~80세트만을 생산하는 최상위 럭셔리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를 비롯해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이탈리아 욕실 가구 브랜드 ‘안토니오 루피(Antoniolupi)’ 등이 적용돼 취향과 예술 가치가 선별된 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자산가들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면 설계부터 디자인 컨셉, 마감재까지 주요 구조부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ALL-Customizing’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다.

한편,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계약자에게는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 ‘디아드(DYAD CHEONGDAM1)’의 멤버십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집이 아닌 별도의 코어 공간에서도 최상급의 어메니티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강남구 청담동 1번지에 조성 중인 ‘디아드(DYAD CHEONGDAM1)’는 스카이 라운지, 인피니티풀, 인도어풀과 펍,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셰프 케이터링 서비스, 경호 의전, 법무 상담, 회계 및 세무 상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클럽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