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V 시리즈 국내 누적 출고 40만대·매출 1.5조원 돌파"

2018년 국내 시장 본격화 5년 만의 성과
"척추 견인 체험 마케팅…국내 생산 품질 경쟁력 갖춰"

세라젬 마스터 V 시리즈, 국내 누적 출고 40만대 돌파 이미지(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V 시리즈'의 국내 누적 출고 대수가 지난달 기준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2018년 이후 5년 간 마스터 V시리즈 누적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며 "2018년 5200여대 출고 기록을 시작으로 2020년 5만대를 넘겼고 지난해 12만8600대를 출고하며 국내 대표 헬스케어 가전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세라젬 마스터 V 시리즈는 최대 65도 집중 온열 마사지로 척추 라인 전반을 케어 해주는 의료기기다.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하는 스파인스캔과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 국내 생산으로 품질 경쟁력도 갖췄다.

올해 4월 출시한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특허받은 틸팅마사지 기술을 기반으로 목과 어깨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경추 모드' 등을 추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계약 건수는 2만7000대 이상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 시리즈의 흥행 요인은 25년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라는 신뢰도와 국내 자체 생산·연구 거점을 통한 기술력, 적극적인 체험 마케팅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카페형 직영 체험 매장인 웰카페는 지난해에만 누적 체험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세라젬은 추석을 맞아 이탈부터 브랜드 구분 없는 최대 60만원 보상판매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5년 간 마스터 V 시리즈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지속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서 마스터 V 시리즈가 최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