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월 경기전망지수 상승세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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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하락했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대구·경북 중소기업 358곳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6으로 전월(83.7)보다 3.1 포인트 내렸다.
지역 SBHI는 6~8월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 상승한 뒤 또다시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4.7로 전월(86.4)보다 1.7 포인트, 비제조업은 76.2로 4.5 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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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하락했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대구·경북 중소기업 358곳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6으로 전월(83.7)보다 3.1 포인트 내렸다.
지역 SBHI는 6~8월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 상승한 뒤 또다시 하락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4.7로 전월(86.4)보다 1.7 포인트, 비제조업은 76.2로 4.5 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경영상 애로요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1.2%), 인건비 상승(48.6%), 고금리(34.4%) 등이 꼽혔다.
8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9%로 0.4% 포인트 내렸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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