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인천 찾는 중국발 크루즈…"올해 6척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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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인천항에 중국발 크루즈 6척이 입항할 예정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우선 중국 아도라크루즈 선사 소속 메디테라니아호(8만5천t급·승객 정원 1천500명)는 중국 톈진에서 출발해 다음 달 14일 낮 12시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입항은 2019년 10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이후 이날 현재까지 7척이 인천에 입항했지만 중국에서 출발한 크루즈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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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인천항에 중국발 크루즈 6척이 입항할 예정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우선 중국 아도라크루즈 선사 소속 메디테라니아호(8만5천t급·승객 정원 1천500명)는 중국 톈진에서 출발해 다음 달 14일 낮 12시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다른 크루즈 5척도 10∼11월에 차례대로 중국 톈진이나 상하이에서 출발해 인천과 제주 등지를 잇는 노선을 운항하게 됩니다.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입항은 2019년 10월 이후 4년 만입니다.
인천항 크루즈 운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넘게 중단되다가 올해 3월 재개됐습니다.
이후 이날 현재까지 7척이 인천에 입항했지만 중국에서 출발한 크루즈는 없었습니다.
IPA는 내년부터는 인천을 찾는 중국발 크루즈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중국 톈진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20척이 인천에 기항하겠다고 예약했습니다.
IPA 관계자는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최근 재개되면서 중국발 크루즈 입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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