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KTX 대구·경북 스토리텔링 넘버원 상품 출시

김동규 기자 2023. 9. 26.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X를 타고 대구·경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가을 기차상품이 나왔다.

여행상품은 총 10개 코스로, 인구감소지역(안동, 울진, 문경, 영주, 봉화, 영양, 청송)과 K-관광 마켓(대구 서문시장, 안동 구시장)을 연계하고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부각한 점이 특징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편안하고 정시성이 보장되는 기차를 이용해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를 담은 스토리텔링 여행을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KTX를 타고 대구·경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가을 기차상품이 나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넘버원 대구·경북 기차상품 10선’을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TX 경부선(서울~동대구)과 중앙선(청량리~영주~안동)을 이용해 KTX 정차 지역인 대구·영주·안동뿐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다소 어려웠던 봉화·청송·영양 등도 관광버스를 연계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총 10개 코스로, 인구감소지역(안동, 울진, 문경, 영주, 봉화, 영양, 청송)과 K-관광 마켓(대구 서문시장, 안동 구시장)을 연계하고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부각한 점이 특징이다. 여행 일정(당일·1박2일)에 따라 6만원대에서 30만원까지다. 정상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편안하고 정시성이 보장되는 기차를 이용해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를 담은 스토리텔링 여행을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