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성현, 기후리스크 TCFD 공시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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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 이하 성현)이 오는 11월 8일 여의도 소재 전경련 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기후리스크 TCFD 공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TCFD 기후리스크 대응 전략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에게 선진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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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기후공시 발표
국내 채택 여부 주목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 이하 성현)이 오는 11월 8일 여의도 소재 전경련 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기후리스크 TCFD 공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TCFD 기후리스크 대응 전략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에게 선진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후 솔루션 기업이자 탄소프로젝트 개발기업 사우스폴(South Pole) 호주, 싱가포르의 컨설턴트 3명이 강단에 올라 인터랙티브 워크숍 형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의무화에 따른 기업 대응 현황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한다. 시나리오 분석에 기반한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핵심 전략 요소를 살펴본 후 그룹 액티비티를 통해 TCFD 거버넌스 및 전략 수립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찾아보고 전문가의 해답을 듣는다. 이후 TCFD 리스크와 목표 관리 요소에 따른 대응 전략 및 계획을 알아보고 마찬가지로 그룹별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를 조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정보통신, 원자재, 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별 사례연구를 검토한 후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그룹별로 전환 리스크 유형별 위험 및 기회요인을 파악해 본다. 모든 그룹이 발표를 한 뒤에는 전문가의 피드백이 제공된다. 끝으로 TCFD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로드맵을 제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현 ESG센터 정종철 센터장은 "국제회계기준재단(IFRS)이 기후공시(S2)를 공식 발표하고 우리나라가 채택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공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ar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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