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대구시 대형마트 평일 휴업으로 매출 독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대구광역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한 뒤 매출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26일 주장했다.
소공연은 지난 19일 대구시가 발표한 '평일 전환 6개월 통계 자료'를 인용해 소매업은 매출이 18.8%, 슈퍼마켓 6.9%, 농축수산물전문점 10.8%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무려 52.9%의 증가율을 보이며 매출을 독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대구광역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한 뒤 매출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26일 주장했다.
소공연은 지난 19일 대구시가 발표한 '평일 전환 6개월 통계 자료'를 인용해 소매업은 매출이 18.8%, 슈퍼마켓 6.9%, 농축수산물전문점 10.8%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무려 52.9%의 증가율을 보이며 매출을 독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건건한 유통질서 확립과 상생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소상공인과 대형마트가 공존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수영이 잘해서 스트레스 받나요?" 韓 선수 반응은?
- 폭우로 강물이 마을 휩쓸어…"최소 19명 사망·실종"
- [단독]일주일째 마약 취한 남녀, 데이트 폭력에 자진 신고
- 가방과 신발만 남겨진 채…바다에 빠진 50대男 숨졌다
- 사령관은 말 바꾸고 경찰은 말 못하고…
- 오늘 檢·李 진검승부…역대 최장 영장심사 기록할까
- 고금리 지속되는데 불어나는 가계대출, 왜?
- 방통위 네이버 알고리즘 사실조사 착수…"포털 길들이기"
- '구속 위기' 이재명, 지팡이 짚은 채 침묵 속 법원 출석[영상]
- 차일피일 미뤄지는 '日 오염수' 후속 협상…런던협약 총회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