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 이집트 특별 전세기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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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2019년부터 2500석 완판 신화를 기록한 대표 히트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설 연휴에 출발하는 이집트 특별 전세기 9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집트 전세기 패키지는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인 2021~2022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2500석(23회 출발) 완판 신화를 기록한 롯데관광개발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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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내년 설 연휴에 출발하는 이집트 특별 전세기 9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는 총 6회 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카이로공항으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기준 68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이집트 전세기 패키지는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인 2021~2022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2500석(23회 출발) 완판 신화를 기록한 롯데관광개발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전 일정 5성급 월드체인 숙박을 기본으로 홍해 연안의 휴양도시 후루가다 특급리조트에서의 1박, 피라미드 전경 및 나일강뷰의 특급호텔에서 누리는 특식을 제공한다. 회차별 선착순 30명에게 예약금 입금 시 1인 4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기존 경유 노선(약 16시간) 대비 4시간이나 짧은 대한항공 직항 이용은 물론 이집트 내 현지 항공 2회 이용 등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롯데관광개발이 선사하는 고품격 명품 관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5배 면적의 이집트는 국토 95%가 사막으로 1년 내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방문 시점인 1~2월에는 평균 15~25도로 낮아진다. 이번 패키지를 통해 카이로, 기자의 피라미드, 룩소르, 아부심벨 등 이집트 대표적 관광지를 비롯해 네페르타리 무덤, 투탕카멘 무덤, 룩소르 마차투어, 나일강 펠루카 탑승 등 다양한 고대 유적지를 방문하게 된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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