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에 맞선다…심수창이 꾸리고 장성호 감독이 이끄는 ‘리터너즈’ 출격 “야구 인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대적할 야구 프로그램이 생겼다. 심수창 MBC스포츠+ 해설위원을 필두로 ‘리터너즈’라는 팀이 만들어졌다.
‘최강야구’는 아마추어 야구부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지만 ‘리터너즈’는 사회인 야구팀과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이 다르다. 은퇴한 야구선수는 사회초년생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미생’이라고 표현하며 야구를 통해 ‘완생’을 노려본다는 각오다. 한 때는 그라운드를 누볐던 선수들이지만 은퇴를 한 뒤에는 사회인들과 같은 위치라는 생각으로 사회인 야구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를 통해 이긴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심수창 해설위원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일반인들도 야구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야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가 올시즌 다시 관중이 야구장을 찾으며 인기가 회복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새로운 젊은 야구 팬을 유입해야한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 중 하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가 금메달을 따고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 때에는 직접 야구를 해보고자하는 사회인 야구인들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사회인 야구 현장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유입이 적고 갈수록 명수가 줄어들어 팀을 꾸려 경기를 치르는데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다시 야구 인기를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리터너즈’가 출격하는 것이다.
감동은 장성호 KBS N 해설위원이다. 투수코치로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차우찬이 맡게 됐다.
선수들의 구성도 ‘최강야구’ 못지 않다. 처음 ‘최강야구’를 기획할 때 선수들을 모았던 심수창 위원이 이번에도 뛰어난 인맥을 활용해 팀을 꾸렸다.
심수창 본인이 투수로 뛰는 것은 물론 김성배, 윤길현, 이현승, 유원상, 오현택, 한기주, 정영일, 강리호, 금민철 등이 투수로 함께 뛴다. 야수는 이대형, 김용의 SPOTV 해설위원, 나지완 KBS N 해설위원, 나주환, 윤석민, 유민상, 공태현, 최용제, 강민국, 신창희, 오재원, 김병희, 최진행, 이우민 등이 합류했다.
지난 25일에는 첫 연습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 ‘크보졸업생’을 통해 방영된다. 이미 예고편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구팬들은 “기대가 된다”라며 댓글로 설렘을 표하고 있다.
심 위원은 “사회인 야구처럼 알루미늄 배트를 써서 경기를 할 생각”이라며 “그만큼 유익하고, 진정성있는 야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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