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 저당 조정훈 "당적보다 국적 중요…요즘 회사 옮겼다고 욕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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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합당 형식으로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적이 아니라 국적이 중요하다"라며 방어에 나섰다.
야권 강성지지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행사한 민주당 의원들을 찾아 '정치 생명을 끊어 놓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공산당의 반동분자 색출을 보는 것 같다'며 민주주의 정당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민주당 간판을 떼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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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합당 형식으로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적이 아니라 국적이 중요하다"라며 방어에 나섰다.
야권 강성지지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행사한 민주당 의원들을 찾아 '정치 생명을 끊어 놓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공산당의 반동분자 색출을 보는 것 같다'며 민주주의 정당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민주당 간판을 떼라"고 맹비난했다.
조 의원은 2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보수 언론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조 의원이 왜 인재영입 1호냐' '무원칙한 영입이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70, 80년대에는 한 회사 들어가서 30년 일하고 명예퇴직하는 게 영광이었지만 지금 젊은이들한테 30년 한 회사에서 일하라고 하면 끔찍하다고 한다"며 시대전환→더불어시민당(민주당 비례정당)→시대전환, 다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꾼 일에 대해 항변했다.
이어 "제 길을 가보려고 대기업을 나와서 창업한 사람들을 회사 두 번 바꿨다고 욕하는 기업인은 없다"며 "당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적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저는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싶고 실용적인 정치를 우리 정치에 한번 뿌리내리고 싶어 하는 그런 정치인이다"며 그런 차원에서 국민의힘을 택했을 뿐이라고 했다.
한편 진행자가 "소위 말하는 개딸이라고 불리는 강성지지층들이 누가 가결표 던졌는지 찾으라고 하고 김종민 의원에 대해서는 살해 협박까지 나왔다"고 하자 조 의원은 "이건 공산주의자들이 반동분자 색출하는 과정하고 똑같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정치할 거면 민주당이라는 이름 떼야 된다"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헌법과 양심에 따라 보장된 비밀투표를 한 의원들에게 무슨 투표를 했는지 밝혀라는 건 헌법 위배"라며 "이를 위반하는 당원들에게 호통 치는 의원 하나 없고 지도부 1명 없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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