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 맞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이용 수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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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잠재부실 확대 방지 및 신용회복과 재기지원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이 출범 1년을 맞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지원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4일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로 장기연체가 발생했거나 장기연체 위험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환능력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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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잠재부실 확대 방지 및 신용회복과 재기지원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이 출범 1년을 맞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지원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희망을 얻고 도약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야기’다.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31명을 선정, 총 상금 8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새출발기금 홈페이지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새출발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4일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로 장기연체가 발생했거나 장기연체 위험이 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환능력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출범 이후 지난 22일까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3만7884명에게 채무액 5조9101억원 규모의 채무조정 지원 신청을 접수해, 이 중 2만1784명(채무액 1조5122억원)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다.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보다 두터운 지원을 위해 수혜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확대방안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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