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특별교통대책 추진…“귀성객 편의 제공”

[KBS 목포]

출처 : 전남도

전남도가 추석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추석은 긴 연휴로 교통 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보이지만 귀성길은 27일과 28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도권을 연결하는 5개 노선의 시외버스 11대를 증차 운행해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터미널, 휴게소 그리고 도로시설물 등 일제 점검을 완료했고 안전 운행과 친절 응대를 위해 운수종사원 사전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전남도는 귀성객을 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귀성객도 안전 운전 수칙을 잘 지켜 운행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