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36개국 출시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9.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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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6개 지역에 출시했다.

26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제거하는 3매치 방식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퍼즈업'은 엔씨소프트가 6년만에 선보이는 퍼즐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퍼즈업' 출시와 함께 이용자 대상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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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3매치 퍼즐에 ‘방향키’ 요소 더해 ‘차별화’
‘퍼즈업: 아미토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6개 지역에 출시했다.

26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모아 제거하는 3매치 방식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설치해 즐길 수 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싱가포르, 인도, 브라질 등 아시아와 북남미, 유럽 주요 지역에 선보인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퍼즈업’은 엔씨소프트가 6년만에 선보이는 퍼즐 게임이다. 익숙한 3매치 퍼즐게임의 대중성에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했다. MMORPG 장르 중심의 사업 전개에서 방향성 전환을 꾀하는 엔씨소프트의 시도 중 하나다.

‘퍼즈업’은 일반 모드와 나이트 모드 등 두 개의 모드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클랜’을 구성하고 ‘점령전’ 등의 경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채팅창 내 번역 기능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즐길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퍼즈업’ 출시와 함께 이용자 대상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게임 출석을 통해 아이템과 특별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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