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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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가 잠정 합의한 2023년 임금협상안이 타결됐다.
26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재적 조합원 3526명 가운데 3186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59.4%인 1895명이 찬성표를 던져 2023년 임금협상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노사는 광주공장에 대한 11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비롯해 임금 2% 인상, 성과급 지급, 신입사원 저임금 구조 개선 등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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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금호타이어 노사가 잠정 합의한 2023년 임금협상안이 타결됐다.
26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재적 조합원 3526명 가운데 3186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59.4%인 1895명이 찬성표를 던져 2023년 임금협상 노사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광주공장(평택 포함)의 경우 찬성 987명(58.8%), 반대·무효 691명(41.1%)이다.
곡성 공장의 경우 찬성 908명(60.2%), 반대·무효 600명(39.7%)으로 집계됐다.
노사는 광주공장에 대한 11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비롯해 임금 2% 인상, 성과급 지급, 신입사원 저임금 구조 개선 등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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