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고,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조해동 기자 2023. 9.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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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26일 오후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주요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참돔, 문어 등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어종 등 주요 수산물의 물가동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해수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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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26일 오후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주요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참돔, 문어 등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어종 등 주요 수산물의 물가동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해수부는 밝혔다.

해수부는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8월 31일~9월 28일)’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서는 명태, 갈치, 멸치 등 국민들이 많이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어종,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138개 지점을 포함한 전국 1800여 개 마트와 온라인몰이 참여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수산물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지속 추진하는 등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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