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난입하려던 취객, 말리던 40대 행인 폭행해 숨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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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난입하려는 취객이 이를 말리던 행인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지갑까지 꺼내간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강서경찰서는 전날 4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여고에서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한 A씨는 학교 정문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려고 하다가 B씨가 이를 말리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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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난입하려는 취객이 이를 말리던 행인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지갑까지 꺼내간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강서경찰서는 전날 40대 남성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여고에서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한 혐의를 받는다.
술에 취한 A씨는 학교 정문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려고 하다가 B씨가 이를 말리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학교안까지 들어갔고 B씨는 A씨를 말리다 추가 폭행을 당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학교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 주변을 수색, 신고 30분만에 학교 후문에서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B씨의 지갑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일이라 술을 마셨고 왜 학교에 들어가려고 했는지, 지갑을 왜 훔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A씨와 B씨 모두 학교 관계자가 아니고 서로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는 “들은 바가 없고 전혀 저희하고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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