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신보, 1500억 규모 '수출기업 전용 특별출연 협약보증'

김남이 기자 2023. 9.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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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수출기업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기업은행은 최대 1.5%포인트(p) 금리감면과 수출입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외 무역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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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수출기업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오른쪽)과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수출기업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계약서 등을 보유한 수출 예정기업과 전년도 또는 최근 1년간 100만달러 이하의 수출 통관실적을 보유한 수출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원,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은 최대 1.5%포인트(p) 금리감면과 수출입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는 최초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2%p 감면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외 무역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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