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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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코엑스에서 26일 개최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간담회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특히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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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코엑스에서 26일 개최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카드다.
실업자·재직자를 구분해 각각 발급하던 것을 2020년부터 통합해 발급하고 있다. 전 생애에 걸쳐 국민 스스로 직업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무원, 사학연금대상자, 외국인을 제외한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대상이다.
계좌발급일로부터 5년간 훈련비의 45~100%를 300~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1개월 간 출석률 80% 이상 시 훈련장려금 11만6000원도 준다.
올해 수기 공모전에선 전년 대비 응모작이 2배 이상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했음을 보여줬다. 이 중 총 3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 중 ‘장관상’ 수상작 6편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간담회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특히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맞이한 국민의 도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직업능력 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대상과 훈련직종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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