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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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나주 등 전남 4개 시군 13건이 선정돼 국비 5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장기화로 불편을 겪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비 90%와 지방비 10%를 분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분야는 생활기반과 환경문화 그리고 생활공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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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내년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나주 등 전남 4개 시군 13건이 선정돼 국비 5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장기화로 불편을 겪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비 90%와 지방비 10%를 분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분야는 생활기반과 환경문화 그리고 생활공원 등입니다.
전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평년 수준 대비 20% 이상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특히 지역 현안 사업인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등 지역별 특화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확대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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