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의 인기" 지난해까지 누적 19억개 팔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팸'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기준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0개씩 먹은 셈"이라며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21억개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은 '스팸'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기준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약 40개씩 먹은 셈"이라며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21억개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스팸은 지난 1987년 국내 생산을 시작한 이래 30년 이상 캔햄 시장 1위를 지켜온 제품이다. 90%가 넘는 돼지고기 함량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향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도 장기 집권에 한몫했다. 건강 및 저염 트렌드에 맞춰 '스팸 25%라이트(스팸 마일드)', 지난해 김밥용 스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든 '스팸 김밥햄',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계 최초로 노란 플라스틱 캔을 없앤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 사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캔햄 카테고리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의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