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9월 '청렴의 달' 운영…"기관 청렴도 집중 향상"[중기소식]

[서울=뉴시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6일 중소기업계 소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9월 한달간을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활동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청명한 가을, 청렴한 우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청렴활동을 추진했다. 기관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소진공의 청렴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공단 대표 청렴표어 임직원 공모전이 진행됐다. 기관 운영이나 사업추진 과정의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개선한 청렴사례 공모전도 열렸다. 소진공은 내부 청렴 체계를 재구성하고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신고문화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비즈업 최고경영자(BIZ -UP CEO) 포럼' 우수 회원사 방문과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BIZ-UP CEO 포럼은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인대회 수상기업, 장수·형신 중소기업,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 회원간 이업종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경영애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 부터 운영되고 있다. 포럼회원 20여명은 서울 마곡동 시뮬레이터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핵심기술 내재화를 통해 융복합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나가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진흥원(창진원)은 중장년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중장년 기술창업 스킬업 데이(Skill-Up Day)'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년 기술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 중장년 창업확산을 위해 중장년 창업의 예비, 초기, 도약 단계별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업이 이번 스킬업데이를 통해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하나은행과 함께 상생과 동행의 가치를 담아 지역소외계층에게 특별한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상자 기부는 지역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TIPA R&D(연구개발) 우수기업의 탄소저감형 제품과 올해 황금녘 동행축제 제품, 지역상권 구매 물품으로 구성해 친환경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상자는 세종시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투자 교육 '제5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초기투자 실무를 배운다. 초기스타트업액셀러레이팅, 투자생태계현황, 기업가치평가, 투자조합결성, 심사역역량, 투자회수와 엑시트 전략, 투자심사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관계자·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세션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빅뱅벤처스 구태훈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관내 미혼모자시설인 애란영스빌과 마포애란원 대표자를 만나 행복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미혼모자시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미혼 임산부의 출산산후 지원과 모자건강,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시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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