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울산광역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10월 분양

김노향 기자 2023. 9. 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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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난해 사전 청약을 진행한 단지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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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교(예정부지) 도보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조감도/자료 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난해 사전 청약을 진행한 단지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2000여가구(2만8000여명)가 입주할 것으로 계획됐다.

지구 내에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문화·상업·공원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재 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확정됐다.

울산-부산 고속도로,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돼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남쪽으로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다.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부지까지 걸어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다. 단지 내에 중앙 수경시설과 단지광장이 어우러진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구성되는 교육 특화 커뮤니티 에듀 린(Lynn)을 비롯해 유아용 풀이 있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커뮤니티를 마련한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가구당 주차대수를 1.45대로 확보, 확장형 주차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도입한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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