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담 우려' 낮아진 눈높이…LG화학, 52주 최저가

김진석 기자 2023. 9.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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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18%) 내린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0만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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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 예상 조감도

LG화학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 26분 코스피 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1.18%) 내린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0만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하향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8000억원 규모의 배당액에 비해 영업활동 현금 창출 규모는 2조3000억원에 그쳐 외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며 "2024년에도 재무부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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