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톰그레이하운드, 성수동에 MZ 특화 매장 ‘톰지’ 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의 첫 MZ(1980~2006년 사이 출생자) 특화 매장 '톰지(TOMG)'를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톰그레이하운드는 한섬이 지난 2008년 출시한 해외 패션 전문 편집숍으로 PB(자체 상표) 상품을 비롯해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와 '엔타이어 스튜디오(ENTIRE STUDIOS)' 등 100여개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의 첫 MZ(1980~2006년 사이 출생자) 특화 매장 ‘톰지(TOMG)’를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톰그레이하운드는 한섬이 지난 2008년 출시한 해외 패션 전문 편집숍으로 PB(자체 상표) 상품을 비롯해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와 ‘엔타이어 스튜디오(ENTIRE STUDIOS)’ 등 100여개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톰지 매장은 총 3개 층 169㎡(약 51평) 규모로,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에 맞춰 이뤄졌다. 1층은 미국 브랜드 ‘반디 더 핑크’ 등 2030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중심의 편집 매장으로 이뤄졌다.
2층은 신진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며, 쇼핑과 식음료를 동시에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MZ 고객들의 소비 행태를 반영해 3층은 카페·디저트 브랜드와의 팝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한섬 관계자는 “MZ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단독 매장을 새로 열게 됐다”며 “앞으로 2030 고객을 목표로한 톰지 단독 제품 등을 선보이는 등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