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한은행 손잡고 건물에너지 감축 中企 ESG경영 지원

김민석 기자 2023. 9. 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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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건물에너지 감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화)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에 대한 건물에너지 감축동의서를 제출한 기업이면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지속가능경영(ESG) 기업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의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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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33억원 규모 우대보증 지원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건물에너지 감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화) 밝혔다.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과 보증료지원금 5억원을 재원으로 최대 333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양기관은 중소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맞춤형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3년간) △보증료 감면(0.2%p↓·3년간)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신한은행은 △보증료지원(0.5%p↓·3년간) ▲금리우대(최대 1.0%p↓·최대 3년간)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사업장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금리우대를 차별화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사업장에 대한 건물에너지 감축동의서를 제출한 기업이면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지속가능경영(ESG) 기업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의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건물에너지 감축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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