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관련 없다" 해명에도 上 찍더니…화천기계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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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화천기계가 다시 한번 급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 24분 코스피 시장에서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610원(13.50%)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SNS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주식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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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화천기계가 다시 한번 급등 중이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른바 '조국 테마주'가 꿈틀대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 24분 코스피 시장에서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610원(13.50%)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SNS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주식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화천기계는 공작기계 전문기업이다. 미국 버클리 로스쿨 출신인 남광 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다. 현재 남 전 감사의 임기는 만료됐으며, 최승욱 이사가 버클리 로스쿨 출신이다.
지난 22일 조 전 장관은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총선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고민 중"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극우로 달리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폭주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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