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성, 아마존 앤트로픽 5조 투자… AI 공동 개발 이력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9.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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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클라우트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40억달러(한화 약 5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아마존과 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공동으로 개발한 남성 주가가 강세다.

전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초기 투자금으로 12억5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를 제공하고 향후 일정 조건에 따라 최대 40억 달러까지 투자액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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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클라우트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40억달러(한화 약 5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아마존과 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공동으로 개발한 남성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남성은 전 거래일 대비 495원(23.13%)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초기 투자금으로 12억5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를 제공하고 향후 일정 조건에 따라 최대 40억 달러까지 투자액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아마존은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엔지니어들이 앤트로픽의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투자액이 40억달러에 이르게 되면 AWS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거래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앤트로픽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출신들이 나와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오픈AI와 함께 생성형 AI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챗GPT와 경쟁하는 챗봇 '클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AI가 도덕적 가치를 고수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성이 주목받고 있다. 남성은 지난해 아마존의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알렉사 오토는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의 차량용 버전이다. 음성 명령으로 미디어 스트리밍, 검색, 일기예보, 전화연결 등의 아마존 콘텐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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