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연휴 키즈 호캉스 프로모션…'브레드 데이' 등 진행

롯데월드 15분 일찍 입장하고 어트랙션 빠르게 타는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월드 키즈 라운지.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 월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키즈 라운지 이벤트 '브레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브레드 데이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롯데호텔 월드 8층 키즈 라운지에서 매일 30분씩 열린다.

캐릭터 그리팅과 세미 공연 및 키즈 댄스 레슨, 포토타임 순으로 구성했다. 행사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 한정 선착순 10팀에게 참여 티켓을 제공한다.

투숙객은 체크인 당일에 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모를 동반한 25개월에서 6세까지 미취학 아동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간 직결통로 원더도어를 평소보다 일찍 입장할 수 있는 추석 연휴 한정 '원더타임'도 마련한다. 원더도어는 호텔 전용 롯데월드 티켓 소지자를 위해 28일에서 다음달 3일까지 정시보다 15분 앞선 오전 9시45분에 롯데월드 입장문을 연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단독 예약 상품인 '원더도어 스페셜 패키지'를 함께 이용하면 시간 절약의 이점은 더 커진다.

매직패스 결합권은 자유이용권에 롯데월드 내 어트랙션을 우선 탑승할 수 있는 매직패스 3회권을 더한 상품이다. 일반 대기줄이 아닌 전용 대기줄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어트랙션에 탑승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슈퍼IP(지식재산권)의 체험형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가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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