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88% “추석 연휴 6일 쉰다”

이상준 2023. 9.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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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주요 기업 대부분이 올해 추석 연휴에 엿새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지역 주요 기업 144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를 조사한 결과, 88%가 '6일간' 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일 이하'가 7.4%, '5일간'이 2.9% 등이었습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63%로 조사됐으며, 지급 수준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지급'이라는 응답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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