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100년의 숲 프로젝트'로 K-ESG 환경부문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일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부터 진행한 '100년의 숲 프로젝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경기 양평과 강원 속초 일대 약 800ha(250만평)의 숲을 가꿔 탄소 흡수원을 넓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일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ESG 지침서 기준으로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눠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부터 진행한 '100년의 숲 프로젝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부문은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량 등을 중점 평가한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경기 양평과 강원 속초 일대 약 800ha(250만평)의 숲을 가꿔 탄소 흡수원을 넓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양평은 환경부 인증을 받아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산림부문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 속초는 산불 피해지를 복구해 탄소를 흡수하는 계획으로 의미가 더 크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20년간 최대 1만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탄소배출권 관련 정부 규제를 받는 기업이 아니다. 그럼에도 국내 의무 시장 내 민간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 100년의 숲은 탄소 흡수와 더불어 산림휴양을 활용한 웰니스 산업 주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서정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경영지원실장은 "공익적 가치 실현뿐 아니라 산림 휴양, 웰니스 등 당사 업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