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10월 5일 무료 통합멤버십 '온앤더클럽'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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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이커머스 롯데온(롯데ON)이 다음달 무료 통합멤버십을 선보이며 플랫폼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
롯데온 관계자는 "버티컬 성과를 바탕으로 이용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멤버십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온앤더뷰티클럽을 바탕으로 명품, 패션, 키즈 등 4개 버티컬로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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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더뷰티클럽, 회원 전용 이벤트·할인혜택 제공으로 매출 성장 목표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그룹 이커머스 롯데온(롯데ON)이 다음달 무료 통합멤버십을 선보이며 플랫폼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
2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롯데온은 오는 10월 5일 통합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한다.
현재 롯데온이 운영하고 있는 4개의 버티컬 서비스 ▲온앤더뷰티 ▲온앤더럭셔리 ▲온앤더패션 ▲온앤더키즈의 멤버십을 하나로 모아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멤버십 이용료는 없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온앤더뷰티의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클럽' 회원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온앤더클럽 회원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온앤더뷰티클럽은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과 이벤트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롯데온은 온앤더뷰티클럽 회원에게 새로 출시된 상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와 인기상품이 포함된 샘플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신규 고객 할인 쿠폰을 비롯해 회원 전용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그 결과 클럽 회원 수는 론칭 이후 지금까지 10배 이상 증가했다.
온앤더뷰티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온앤더뷰티클럽 회원 매출(5~7월)은 전년 대비 5배 가량 늘었다. 특히 온앤더뷰티클럽 회원은 일반 고객 보다 50% 이상 높은 금액을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 관계자는 "버티컬 성과를 바탕으로 이용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멤버십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온앤더뷰티클럽을 바탕으로 명품, 패션, 키즈 등 4개 버티컬로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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