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착수... 11월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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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을 통해 1447만 6000주를 전량 신주 공모합니다.
2017년 4월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하이니켈 전구체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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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을 통해 1447만 6000주를 전량 신주 공모합니다.
공모 희망가는 3만 6200원~4만 6000원으로 총 공모 예상 금액은 5240억~6659억 원입니다.
수요예측 일정은 다음 달 30일~11월 3일이며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11월 8일~9일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은 오는 11월 중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7년 4월 설립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하이니켈 전구체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상장으로 유입된 자금을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환경규제 기준이 높은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고도화된 친환경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IPO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정체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전구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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