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경기 전망 소폭 개선…“여전히 부정적”
구병회 2023. 9. 26. 08:43
[KBS 청주]4분기 충북 기업들의 경기 전망치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92로 전분기보다 2p 증가했습니다.
다만 기준점 100을 밑돌아 여전히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82로 중소기업 92보다 낮아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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