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2% 인상’ 금호타이어 노조 잠정합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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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2% 인상과 격려금 250만 원 지급을 골자로 한 금호타이어 2023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확정됐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25일)까지 이틀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인원 대비 찬성률 59.5%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의 올해 임단협은 노사 간 분규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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