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익산지역 산·학·관 일자리 정보 ‘공유’
[KBS 전주] [앵커]
익산시를 비롯한 익산지역 산·학·관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선암 자연휴양림을 개장하고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자리 정보 공유 협약에는 익산시 산하 일자리센터 4개 기관과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 전북식품산업 일자리센터가 참여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예산 지원 등 일자리정보 통합 체계 운영을 총괄합니다.
협약 기관들은 구인·구직 정보를 나누는 한편, 기업 고충을 파악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심지영/익산시 기업일자리과장 :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된 일자리 정보로 구직자와 기업 간의 눈높이 차이를 해소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서부권에 선암 자연휴양림을 개장하고 이용객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선암 자연휴양림은 금구면 선암리 당월저수지 위쪽 상목산 일대에 36헥타르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방문자 사무소와 숲속의집, 야영장, 놀이시설 등을 갖췄으며, 야영장은 시설을 보완한 뒤 나중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예약은 산림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송한규/김제시 공원녹지과 녹지휴양팀장 :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이 전북 도심권에서 접근 거리가 가까운 만큼 많은 도시민이 찾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남원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그리고 세계 드론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합니다.
광한루원과 요천 주변 시가지는 추석 연휴 전부터 청사초롱 불을 밝히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순창군도 추석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강천산 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 개방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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