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中企 전용 물류센터' 스마트설비 도입 용역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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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에 첨단 자동화 스마트물류 설비라인을 구축할 전문 용역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대지면적 1만8452.9㎡) 구축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스마트 물류설비를 도입해 2025년 하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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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에 첨단 자동화 스마트물류 설비라인을 구축할 전문 용역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대지면적 1만8452.9㎡) 구축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는 첨단 자동화된 스마트 물류설비를 도입해 2025년 하반기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인천공항공사가 2층 규모(연면적 2만5800㎡ 규모)로 물류센터를 건축하고 중진공이 수출물품 입고·보관·포장·출고 등을 구축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첨단 물류센터룰 구현하기 위해 물류센터 구축 경험을 갖춘 전문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절차는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조달청 사전 기술검토·규격 협의를 진행했다. 제안서 평가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용역사는 △특송화물 통관(바이패스)·상용화주터미널 운영·풀필먼트 제공 등 물류라인 설계 △물류설비 시뮬레이션(설치·도입·성능시험) △운영설비 사용자 교육 △유지보수 등을 직접 수행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참가자격, 제출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자동화 스마트 물류기술을 보유한 역량 있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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