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중국 인바운드 수혜 기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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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6일 올해 중국 최대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연휴인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쳐진 올해 연휴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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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현대차증권은 26일 올해 중국 최대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연휴인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쳐진 올해 연휴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기준 중국인 관광객 회복률은 2019년 대비 45%이며, 중국 연휴·광군제 이전 입국하는 객수를 고려해 2023년 12월 64%, 2024년 80%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 6000만원 수준이던 글로벌텍스프리 별도 법인의 평균 일매출이 최근 1.5배까지 확대되고 있어, 국내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별도 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된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성수기 효과로 인해 싱가포르, 프랑스 법인의 실적은 전 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 개막 영향으로 프랑스 법인의 실적 성장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또한 2019년 대비 1인당 지출금액 상향과 해외 법인 실적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951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2.7%, 흑자전환한 수치다.
4분기부터는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이 가속화되며 내년 연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5% 성장한 12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1% 오른 209억원을 예상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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