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세계랭킹 22계단 점프 50위 진입..신지애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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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이다연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50위로 상승했다.
이다연은 2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2위에서 22계단 오른 50위에 자리했다.
이다연은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낏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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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은 2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2위에서 22계단 오른 50위에 자리했다.
이다연은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낏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상위권 그룹에서도 변화가 컸다.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온 인뤄닝(중국)이 2위로 밀려났고, 릴리아 부(미국)이 1위를 되찾았다. 고진영은 3위로 1계단 올라섰고, 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과 자리를 맞바꿔 4위에 자리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이민지는 7위를 유지했다.
신지애가 16위로 3계단 끌어올렸다. 올 초 67위로 새 시즌을 시작한 신지애는 꾸준한 활약으로 8월 AIG 여자 오픈 3위에 오르면서 세계랭킹 2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고 그 뒤로도 계속 순위를 끌어올려 시즌 최고를 찍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고진영, 김효주(6위)에 이어 세 번째 높은 순위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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