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주담대도 앱으로 갈아탄다 / 생숙 이행강제금 유예 연장 / 하자 판정 1위는 GS건설
내년부터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그동안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건데요.
현재 주담대나 전세대출을 갈아타려면 여러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상담을 거쳐야 하지만 앞으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별 금리 비교와 서류 심사, 대출 실행까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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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생활형숙박시설, 일명 레지던스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이 1년 2개월 더 유예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레지던스의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 유예기간을 예정대로 다음달 14일 종료하는 대신 숙박업 신고 계도기간을 내년 말까지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4일까지 오피스텔로 전환되지 않은 레지던스는 숙박업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시세의 10% 수준인 이행강제금이 내년 말부터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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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 사태를 촉발했던 GS건설이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건설사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택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GS건설이 1,612건의 하자를 판정받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계룡건설이 533건으로 뒤를 이었고, 대방건설, 에스엠상선, 대명종합건설이 3~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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